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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성코드 심은 앱 다운받으면 원격 해킹에 당할 가능성
장모(52)씨가 지난 3일 600만원을 사기당했다며 경찰에 제시한 ‘카카오톡 피싱’ 캡처 화면. 장씨는 “돈을 송금하고 두 시간 후에 다시 확인해보니 카카오톡 대화명과 사진이 바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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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 추석에 소중한 분들께 ‘믿음’을 선물하세요!”
2011년 9월 7일, 서울 – 최대의 명절, 추석을 앞두고 대형 포털 사이트의 해킹사고와 잇따른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불안한 민심을 돌보기 위한 이색적인 상품권이 나와 눈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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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10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환급 쉬워진다
10월부터 ‘보이스피싱’이나 ‘메신저피싱’ 같은 금융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돈을 더욱 쉽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.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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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커들 이젠 ‘추억까지 테러’
“언니, 지금 빨리 미니홈피 좀 봐. 누가 언니 사진첩을 하나하나 지우고 있어!”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사는 신모(34·여)씨는 지난 5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. 동생이 다급한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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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스피싱 피해자 돕는 법률구조공단 천안출장소
보이스피싱의 피해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. 아무리 홍보하고, 알려도 피해자는 계속 나온다. 혹시 내가 지금 통화한 게 보이스피싱? 그렇다면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하고, 은행에 지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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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경찰 조직·업무·서비스 제대로
일산 경찰서 김영삼 경위(왼쪽 두 번째·지령실)와 한진영 경장(교통과)이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잘 지켜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. [경찰청 제공]경찰서, 지구대 그리고 파출소. 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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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도 안 건 국제통화료 1억원 나와
지난 8일 본지 김진경 기자(왼쪽)가 해커와 함께 무선 인터넷 전화기 도청 실험을 했다. 도청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데에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.기자가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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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신저 피싱, 신고 탭이 막아줍니다
인터넷 메신저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임모(29)씨는 4일 ‘회원님의 메신저에 부정 접속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’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. 임씨는 즉각 메신저 업체에 연락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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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‘메신저 피싱’에 낚이지 않는 법
최근 전화를 이용한 ‘보이스 피싱’ 수법에 이어 인터넷 메신저로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는 일명 ‘메신저 피싱’이 늘고 있다. 개인의 인터넷 메신저 ID와 패스워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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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싱의 진화 … 보이스 줄고 메신저 늘어
#1. 공무원 임모(36)씨는 지난 4월 메신저 대화창을 통해 형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. “후배와 출장 중 술에 취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후배 계좌로 200만원만 부탁한다”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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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턴트 메신저 이용한 신종 사기 주의
“돈 좀 빌려줄 수 있어?” 친구가 인터넷 메신저로 ‘돈 좀 빌려줘’라고 한다면 ‘메신저 피싱’으로 불리는 메신저 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. 안부를 묻다가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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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쳐보기 힘들걸 … 깐깐해진 e-메일
일러스트=강일구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달 초 보안업체 소프트포럼의 ‘안티 피싱존 서비스’에 가입했다. 피싱(pishing)이란 특정 웹사이트의 이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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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 누르는 순간,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
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-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.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.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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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터 누르는 순간,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
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.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.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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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“친구야, 돈 급하다” 메신저 피싱 사기단 구속
훔친 아이디로 메신저에 접속한 뒤 친구인 것처럼 속여 돈을 송금받는 일명 ‘메신저 피싱’ 사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.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범행을 주도한 혐의(사기 등)로 황모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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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e - 세상 휘젓는 스팸·악성코드 … 이녀석들을 어찌할꼬
[일러스트=박용석 parkys@joogang.co.kr] 직장인 이주환(32)씨는 얼마 전 지인의 이름으로 날아온 메시지를 클릭했다가 낭패를 봤다. ‘힘들지? 먹고 힘내’라는 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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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백 “개인정보 유출 사과드립니다”
외식업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사과 공지를 올렸다. 아웃백은 28일 사이트를 통해 “당사를 포함한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어진 외부 해킹 사고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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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MSN 메신저' 이용한 피싱수법 기승
메신저 상에서 친구 행세를 하며 이용자들의 메신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채가는 신종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. 그동안 피싱 수법들은 e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가로채는 방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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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'컴' 켠 뒤 5초면 당한다
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김모(34)씨는 최근 PC 보안검사를 받고 놀랐다. 김씨의 PC에 악성코드로 분류되는 '봇'이 발견됐기 때문이다. 봇은 마치 회사 내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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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]5.문화
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'고통' 이었다.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.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. 어디선가